[우리집신문=aa]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내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해 2021년 하반기 정밀·정기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하는 제2·3종시설물은 반기에 1회 이상 정기안전점검을, 제2종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21년도 하반기에는 ▲제2종시설물인 주경기장, 야구장, 한라체육관, 실내수영장은 정밀안전점검을, ▲제3종시설물인 애향운동장, 연정정구장,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 용역은 구조적 안전성 및 결함 등을 조사하고 향후 시설물 보수 방법과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적절한 보수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된다. 해당 용역이 완료되면 시설물 안정성 유지 및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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