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문화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을 통해 다름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2021년 함께 배우는 다문화 교실’을 지난 10월 7일 오후 7시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개강하였다. ‘함께 배우는 다문화 교실’에서는 박혜란(독서치료)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톰팃톳’을 함께 읽고 자기소개와 이름의 의미를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은 10월 7일부터 11월 26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등학생 2~4학년,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6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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