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신규 입주 아파트 대상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연내 인구 9만 돌파 예상...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시민 편익 증진에 앞장[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용복)는 급속한 인구 증가에 따른 폭발적인 행정 수요를 예측하고 신규 입주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다산1동은 지난 3월 인구 8만을 돌파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에는 6천 여 세대의 공동 주택 입주가 확정됐다. 특히, 2022년에는 행복주택 등 신규 공동 주택에 7천 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다산1동 인구는 연내 9만을 넘어 내년에는 10만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비대면 서비스 홍보용 팸플릿과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홍보 자료를 지역 카페에도 공유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건설사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신규 공동 주택 입주 시 건설사 홈페이지 및 입주민 카페를 활용해 입주 시 예상되는 혼잡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며, 직접 관리 사무소를 방문해 입주 아파트 전용 배너 및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입주하는 다산 자연앤자이 건설사인 GS건설과도 사전 업무 협의를 통해 자이 홈페이지 이사사전예약 페이지에 온라인 전입 신고와 임대차 신고(확정일자) 안내문을 게시했으며, 입주자 공동 카페인 ‘다산신도시 자연앤자이’ 네이버 카페 운영자와 협의해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이외에도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입주 예정인 다산센트럴파크 6단지, 다산매트로 3단지 등 10여 개 단지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해 하루 평균 700명 이상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의 방문 민원을 분산시키고, 민원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시킬 계획이다.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은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가 될 왕숙신도시의 개발과 함께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남양주시 인구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시가 성장하고 확대되는 시기에 안정된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에서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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