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여름방학 집콕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집콕 탐구생활’은 회암사지 출토유물 모양으로 수동선풍기와 종이모자 만들며 유물의 모양과 의미를 알아보는 ‘더위를 이겨라! 회암사지 역사 바캉스’, 티셔츠에 그려진 용의 모습을 패브릭 마카로 컬러링을 하며 왕실의 의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는 조선의 패션 디자이너’, 국가지정보물인 회암사지 사리탑에 대해 알아보고 한지조명 스텐드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회암사지의 보물’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신청 후 체험키트는 우편배송 받거나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예약을 진행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다양한 집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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