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대표 산책로인 시랑누리길을 명품산책로로 조성하기 위해 ‘시랑누리길 도담도담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내 유치원생이 직접 그린 33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동심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영화 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그림을 통해 일상 속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시랑누리길이 명품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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