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9일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동포·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해 교민사회를 응원하고, 이집트 상·하원의장과 연쇄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이집트 공식 첫 일정으로 이집트 동포 및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을 위로하고 한인 사회와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국내에서도 고향을 떠나면 힘든데 해외에서 정착하고 사시는 것이 참 대단한 일”이라며 “이집트가 세계적인 정치, 경제, 군사적 요충지인데 여러분들이 역할을 잘 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더 큰 발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12일 이집트 상·하원의장과 만나 양국 의회 간 경제·외교·정치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 의원은 “양국은 상호 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해외 방문은 박병석 국회의장,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민석 국회의장 특별보좌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김병대 통일특별보좌관,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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