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는 29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최세환)과 경로당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청에서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캐논 코리아는 매년 쌀 120포(2천400kg)를 관내 경로당에 후원하기로 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2013년 안산시 단원구에 생산·연구를 위한 공장을 건립한 뒤 안산시와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최세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후원의 손길이 끊기고 있는 경로당이 많아지고 있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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