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산동 관내 한부모 가정 10가구에게 대형 종이옷 만들기 키트를 전달했다. 3번째로 진행된 “같이 놀자” 대형 종이옷 만들기 지원은 아동과 부모간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자 아동이 부모와 함께 직접 색칠해서 입고 놀 수 있는 로봇, 드레스 디자인의 종이옷과 크레파스, 스티커가 제공되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스마트 폰, 컴퓨터 이외 다양한 놀 거리가 부족하여 아동 양육가정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한인수 동장은 “지산동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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