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고양시 덕양구, 코로나19 사투로 지친 공무원들 위해 종교계 온정의 손길 이어져

고양시 사암연합회‧덕양구 기독교 연합회, 공무원들 위로 부식 전달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29 [11:24]

고양시 덕양구, 코로나19 사투로 지친 공무원들 위해 종교계 온정의 손길 이어져

고양시 사암연합회‧덕양구 기독교 연합회, 공무원들 위로 부식 전달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29 [11:24]

불교사암연합회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최근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로하고자 종교계에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원 스님/총무 대덕 스님)는 덕양구청을 찾아 정성이 가득 담은 떡과 부식 등을 전달하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방역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들렀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선 19일에는 덕양구 기독교 연합회(회장 신승규 목사)에서도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로하러 왔다”며 컵라면과 부식 등을 덕양구청에 전달했다.

신승규 목사는 “행정 기관과 종교계가 함께 시민을 위한 참 봉사 실천에 동참해야 할 때”라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돼 모든 국민들의 생활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공무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