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 중구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구컨벤션에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3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사항,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 안전한 마스크 착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매 교육마다 인원을 49명 이내로 제한해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9월 13일부터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생활 방역 지원 ▲문화·예술 환경 개선 ▲공공업무 긴급 지원 등 56개 사업에 배치돼, 34개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각자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낮밤의 온도 차이가 심한 환절기인 만큼 체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