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각)는 28일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동·제일 행복나눔 빨래방』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동·제일 행복나눔 빨래방』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수원제일교회 샤워장에서 실시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신청 및 대상자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 4가구를 선정 후 방문수거 및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0년 7월에 시작한 『지동·제일 행복나눔 빨래방』는 현재까지 총 16명에게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불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팔이 아파 이불 빨래할 엄두도 못하고 계속 방치해놓았는데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한번에 해주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상배 지동장은 “무더운 여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빨래서비스를 통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어르신들의 신체건강과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할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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