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와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8일 위원들과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에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용품 및 건강을 위한 보양식인 삼계탕을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넥 선풍기, 냉·온주머니, 삼계탕을 아이스마일박스에 포장하여 생계급여수급자 중 공동주택을 제외한 일반지역 거주자 중 홀몸 어르신 25명을 선정하여 집으로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드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폭염기간 동안에 1주일에 한번씩 가정을 방문하여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에 지원한 여름용품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하고 말벗도 해드릴 예정이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 속에서 날씨까지 역대급 폭염으로 더워져 취약계층 주민들이 전보다 큰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도 호원2동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하여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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