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정기 기능사 제3회 시험에서 11명의 유기농업기능사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운영계획을 따라 총 12회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시험출제기준을 적용해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내부 전문강사를 활용해 필기부터 실기까지 기초이론과 기출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유기농업기능사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시생 20명 중에서 필기시험에 수강생 13명이 합격했으며,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강생들은 8월 실기시험에 응시해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강생 평균연령은 60세로 연령 대비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격자들께 축하드리고 밤늦게 진행된 교육에 강사진과 수강생 모두 고생하셨다”며, “앞으로 영농일선과 도시농업 현장에서 유기농산물 생산기법을 적용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합격하신 분들 모두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