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청도군은 올해 치매극복선도학교로 「남성현초등학교」를 신규 지정하고, 지난 8일 ‘2021년 치매극복선도학교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은 최근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의 급격한 증가와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여 학생 및 교직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도군치매안심센터는 남성현초등학교에서 지난 6월 3일과 6월 17일 2일에 걸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학교 학생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아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들에게 정서적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현재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난 2020년 이서중학교를 지정하여 운영중에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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