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직능단체인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 공원 행정명령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산서구청 환경녹지과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어린이공원 내 3인 이상 집합금지, 마스크 미착용, 22시 이후 음주금지 등 행정명령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했다. 특히,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이 참석해 야간 음주․취식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방역 상황을 몸소 점검하며 야간활동을 함께 한 단속 반원을 격려했다. 박상원 탄현동장은 “2주 연속으로 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다”며 “온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머니 자율방범대(대장 안혜자)는 다음달 9일까지 15일간 집중 단속기간 동안 대원 5명씩 단속반을 편성해 일산서구청과 합동으로 주1회 관내 공원 10개소를 차례로 돌며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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