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 일상을 예술로 함께 만들어갈 영도의 열린 공간을 찾아요!영도문화도시센터, 오는 21일까지 커뮤니티형 참여 공간 모집[우리집신문=aa]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공간 지원 프로젝트 '만나자, 열린 공간'에 참여할 공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도 내 주민들이 모이고 각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도록 문화 공간을 발굴하고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은 “주민의 취향과 관심사를 함께 교류할 커뮤니티형 공간을 찾고 영도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하여 영도만의 가치를 풀어보는 네트워크형 공간과 협업하여 일상 속 접근이 쉬운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나자, 열린 공간'은 △총 15곳의 커뮤니티형 공간을 모집하며, 영도 내 민간 공간 운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신의 공간에서 모임의 주제와 형식, 대상을 제한하지 않고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진행할 프로그램은 영도 주민 참여가 50% 이상 필수이며,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행사 및 중복지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공간당 250만 원의 프로그램 진행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영도문화도시센터에서 연결하는 협업 기획자와 함께 소통하며 진행될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논의할 수 있는 동료 워크숍도 지원한다. 네트워크형 공간은 총 2곳의 공방과 책방을 중심으로 교육·고립·생태 등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지역 네트워크를 확산할 예정이다. 더불어 영도 내 공간을 조사하여 온라인 웹페이지 제작도 함께 진행된다. 공간의 운영 시간, 대관 여부 등의 기본 정보와 주민 공간 조사단을 운영하여 영도 내 다양한 공간 운영자를 만나 인터뷰한 내용도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이 작업을 통해 흩어져있던 영도의 문화 공간을 하나로 모으고 주민들이 더욱더 쉽게 문화 공간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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