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가 삼송 도시재생 뉴딜지역에서 ‘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에 대해 시가 최대 500만원에 상당하는 공사를 지원(자부담 10% 이상)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 노후주택 4채를 수리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8채, 2021년 7월 현재 기준 11채, 총 23채에 대해서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지원 항목은 지붕, 창호, 담장, 대문, 옥상방수 등이다. 사업에 선정된 노후 주택은 공사를 통해 겨울철 단열 보완, 출입구 환경개선, 결로, 누수예방 등 주거 환경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집수리 지원의 효과를 실감하는 주민들이 늘어나자 시에는 자신도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묻는 문의 전화가 수시로 오고 있다. 이에 시는 2021년 하반기에 추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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