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7일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제30회를 맞이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관리사들과 담당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욕구와 위기상황으로 인해 6개월 이상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2가구를 회의 안건에 상정하여 종결 여부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사례회의를 통해 2가구 모두 현재 신체건강, 일상생활, 경제, 생활환경 등의 가정 내 문제가 모두 해소되었고, 지속 가능한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연계체계가 구축되어 사례관리를 종결한 후 모니터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2021년 1월부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매주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례회의를 계기로 해당 가정의 자립과 자활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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