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KF-94) 2만장을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줄이고자 소모성 물품인 KF94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감염을 줄이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만장의 마스크 중 1만장은 선별적 복지로 고령의 저소득가구에 1박스(5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1만장은 보편적 복지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에게나 1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고령의 저소득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방역에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대유행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극복 마스크 배부 사업은 오는 8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마스크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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