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은 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OK능이마을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의 지원으로 7월 27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8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OK능이마을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어진 취약계층에 매월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식당 내 제공이 어려워지자 포장·배달로 지원하는 등 2018년부터 꾸준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OK능이마을에서 제공한 삼계탕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비대면 전달하였으며 김은경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너무 뜨거운 날씨였지만 전달해드린 음식을 드시고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기운 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민 OK능이마을 대표는 “정성들인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매월 도움을 주시는 OK능이마을과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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