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만3개월 이상~만12세 이하)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아동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영아종일제, 시간제, 질병감염아동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영아종일제는 이유식 먹이기, 젖병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영아돌봄에 관한 전반적인 활동을 돕는다. 시간제 서비스는 학교와 보육시설 등·하원 도움 및 준비물 보조, 준비된 식사와 간식 챙겨주기,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질병감염아동지원 서비스는 법정 전염성 및 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아동을 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40원(질병감염아동지원 12,050원)이며, 가정의 중위소득(150%이하) 기준에 따라 최대 90%까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파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대상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신규이용자를 대상으로 일시 연계 이벤트를 진행(평일 저녁, 주말시간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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