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2관왕 안산 선수 홍보대사 위촉 찬반투표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 선수를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면 어떨까요?”

안산시가 도쿄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안산 선수의 시 홍보대사 위촉을 묻는 물음에 시민 반응이 뜨겁다.

28일 시에 따르면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하는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안산 선수를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해야한다 VS 아니다’라는 내용의 콘텐츠를 시 공식 인스타그램 등 5개 SNS에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좋아요와 댓글이 각각 1천660개, 170개 이상 달리며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시민들은 “안산 선수가 홍보대사를 해주면 영광”, “홍보대사 대찬성”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 선수는 ‘안산시’와 똑같은 이름으로 대회 개최 전부터 화재를 모았고, 실제로 여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 후 가진 인터뷰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안산시 홍보대사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안산 선수가 안산시민들에게 뜻밖의 선물을 주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양궁 최초 3관왕에 오르기를 기원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 선수는 오는 29일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에 나서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에 도전한다.

서울시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인스정보미디어

인터넷신문 빠른 구축,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인터넷신문 제작, 인터넷신문 솔루션 개발 업체

www.inswave.net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