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7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험에 처하기 쉬운 홀몸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노인 20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수시로 물 마시기, 무더위쉼터 위치 사전파악 등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과일채소음료 1박스를 각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두영 위원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후원과 돌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기록적인 폭염이 겹친 어려운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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