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12일 간부회의 주재, 2023~24 국가 예산 신규 사업 발굴 ‘주력’ 주문단풍시즌 등 대비 코로나19 방역 철저, 교통·행락 질서 확립 만전 ‘지시’[우리집신문=aa] 유진섭 시장이 12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23~24년 국가 예산 신규 사업 발굴과 전북도와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주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과 사업소별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과 보완사항을 지시한 후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현안업무를 챙길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을 발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도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으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유 시장은 정읍천 빛 축제와 맞물린 구절초와 단풍 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모여드는 행락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은 물론, 교통과 행락 질서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확인 후 의료기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가축 질병 예방에도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유 시장은 ‘가축 질병 특별방역 대책 기간’ 동안 방역 취약 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을 펼치는 등 평소보다 한층 강화된 소독 방역 조치로 지역 내 가축 질병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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