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시흥시는 반려동물 돌봄가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한 달 간 화상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비대면 '2021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함께 하고자 하는 반려인 및 반려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기본 이해와 올바른 펫티켓 정보 등을 제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킬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과 올바른 펫티켓 숙지로 소음 등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고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해결 및 이해를 돕기 위한 클리커 트레이닝 교육, 행동교정교육, 올바른 리드줄 사용방법 및 산책교육 등 반려견과의 생활에서 가장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상반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민 300명을 모집하며 현재 반려하는 동물이 없어도 신청가능하다. 8월 20일까지 위드독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고 유선으로 교육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다. 또한, 많은 반려인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1인 1강좌만 신청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1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성숙하고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면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