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추진을 위한 각 동 주민자치 담당공무원과의 정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고양특례시 출범과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비전을 실현하고, 고양형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동 담당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 관련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효과적 홍보 방법 및 다양한 계층의 민주적 참여 방법을 논의 하는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자치회’로 정착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덕양구는 2016년 창릉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고양동‧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시범 실시 운영 중이며, 2021년 10월 주교동을 비롯한 16개동 주민자치회가 고양형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 운영될 예정이다. 홍길표 덕양구 자치행정과장은“앞으로도 성공적인 고양형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 및 주민자치 운영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공무원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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