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더운 여름, 집콕하며 만나는 유명작가 콘서트 어떠세요?”김금숙 · 황영미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힐링 강연 개최[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는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을 위해 여름방학 기념 유명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오는 8월 5일에는 만화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하비상’수상 및 제14회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 최우수상, 크라우제 에세이상, 뉴욕타임즈와 가디건 2019년 올해의 책 선정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지슬」, 「풀」의 저자인 김금숙 작가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작가의 신간 「개」를 통해 한 권의 그래픽 노블 만화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8월 19일에는 「체리 새우 : 비밀 글입니다」로 제9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황영미 작가가 자기만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비대면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상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