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는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고령노인의 하절기 폭염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 317개소를 운영한다. 다만,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에 따라 2차 접종완료 후 14일 경과자에 한해서 감염병 관리책임자 지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및 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 주기적인 환기 등 철저한 방역 대응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시는 경로당 재개 및 경로당쉼터 운영에 따라 경로당 방역관리 사전점검을 마쳤고, 각 각 읍·면·동과 협조해 냉방 시설 및 방역지침 준수 여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준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로당 무더위쉼터에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코로나19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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