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물 사용량 증가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 적정 시설 용량 확보를 위하여 철원군 상하수도 사업소는 동송·김화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원군은 2019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에 대해 환경부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동송·김화 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동송 하수처리장은 기존 6,000톤에서 8,500톤으로, 김화 하수처리장은 기존 2,500톤에서 3,300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수질 및 하수처리도 여유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하수처리 구역 확대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공공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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