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양평군은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해 지난 8일 10시 30분 전통시장 내 시장번영회 교육실에서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료 피부병 검진은 최근 건조해진 날씨로 피부가려움증 등을 호소하는 의료취약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힘들고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양평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피부과 진료 및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들 169명에게 의약품을 지급하고 결핵예방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인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2,000개 및 진드기 기피제 300개를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은 물론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과 가을걷이로 체력소모가 많은 만큼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힘써야 하고 건조해지는 날씨로 피부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고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감염병 홍보 및 건강진료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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