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죽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죽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깍두기를 담갔으며, 이렇게 만든 깍두기는 죽산면 관내 35개 마을별로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집집마다 배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을 어르신들을 돌보고 안부를 묻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깍두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을 어려운 이웃들께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항상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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