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신평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영수)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특별 방역활동 기간으로 정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및 평택역 앞 벤치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소독하며 방역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각 마을 통장들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버스승강장, 상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평택역 앞 상가에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는 손잡이까지 꼼꼼히 마른걸레로 닦으며 소독했다. 또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인들에게 예방수칙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강영수 통장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집중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관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신평동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서 주신 통장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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