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 운영실태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체 영역 만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성, 수신의 신속성, 상담조치 및 적극성 등 전체 10개 영역에서 모두 100점을 받았다. 청소년전화 1388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만9세 ~ 24세 청소년 및 그 보호자가 학업 및 진로, 친구 관계, 학교폭력, 가출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채널이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 이래 각종 상담프로그램 개발과 실태조사에 힘써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전 영역 만점을 획득, 수준 높은 전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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