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같다는 10월 8일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신청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과 처리 결과 확인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앱 “빼기”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전화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계좌이체 한 다음 대형폐기물을 배출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모바일이 추가되어 간단하고 편리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에서부터 처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12월말까지 시스템 구축 및 주민 홍보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가구와 전자제품은 지역 내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판매도 가능하다. 대형폐기물을 옮기기 어려운 가구를 위한 폐기물 방문수거 ‘내려드림(유료)’ 서비스도 제공된다. 금번 협약을 진행한 ㈜같다 고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남구 구민이 올바르고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불편함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대구 남구의 탄소배출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폐자원 재활용률 향상에 ‘빼기’가 이바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형폐기물 배출과정에서 느끼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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