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동두천시는 농작업 안전사고 조사 결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인 ‘넘어짐 사고’예방을 위하여 지난 5일부터 250농가에 농작업화 보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넘어짐 사고’는 특히 여성, 고령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전체 농작업 안전사고 조사 건수의 41%를 차지하며 추락, 다른 물체 충돌 등 2차 손상의 위험 및 합병증 위험성이 높다. 농작업 중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행이 안전한 농로 폭 확보, 항상 젖는 곳 미끄럼 방지 처리, 안전화 착용, 작업도구 정리정돈, 서두르지 않고 무리한 작업을 금지하는 실천을 생활화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인의 작업환경과 발 형태를 고려하여 개발하여 특허를 낸 제품으로 바닥 미끄럼 방지처리, 발가락 보호캡 등이 있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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