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중구보건소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심리적으로 지치고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상권과 협력해 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정신건강캠페인의 주제는 ‘위로’이며,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각각 진행한다. 원도심 정신건강캠페인의 내용은 내 주변에 위로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위로메세지 작성하기이다. 10일부터 17일까지 개항로프로젝트 또는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으로 접속해 정신건강캠페인 관련 게시물의 댓글에 위로메세지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와 위로받은 지인에게 다양한 지역상권의 이용권을 지급한다. 추첨된 참여자들은 인천 경동에 위치한 개항로프로젝트 본부(인천 중구 개항로 94 3층)에서 10월 30~31일 12시~18시까지 방문하면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굿즈와 참여업체 소정의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정신건강캠페인의 내용은 참여업체를 방문해 내가 듣고 싶은 위로메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해당 업체의 소정의 음식을 즉시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대섭 중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기획된 정신건강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심리적 피로감의 회복을 돕고 지역상권과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신건강캠페인의 참여기간은 10월 10일~10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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