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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창원을 시민과 함께 그리다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aa | 기사입력 2021/10/12 [10:05]

평등한 창원을 시민과 함께 그리다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aa | 입력 : 2021/10/12 [10:05]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우리집신문=aa] 창원시는 11일 진해구 일원에서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관점 제고를 위해 단원들이 자체적으로 기획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1부는 『아버지와 아들이 바꿔나가는 세상의 조각』이라는 주제로 작가 서정홍, 서한영교 부자를 초대하여 토크콘서트를 진행, 2부는 꿈자람사회적협동조합의 이이효재길 투어로 통해 여성운동의 1세대 선구자 이이효재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시민참여단들은 창원시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특정 성별이나 연령 등으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등한 관점으로 주변을 바라 볼 수 있는 성인지적 관점을 겸비하여 다양성을 존중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여성친화도시 , 모든 지역 주민이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한 정책의 파트너의 역할을 다짐하였다

노인, 장애인, 아동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이이효재길이 될 수 있도록 분과별로 안전성, 편의성, 접근성, 친환경 요인 등 공간 모니터링 지표를 가지고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심화 모니터링을 계획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창원다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여성 시민들이 직접 지역 내에 문제를 찾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부터 실행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00명의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마을 내 생활환경과 공공시설 공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행정에 직접 개선건의 요청을 하고 있으며성평등분과 리더참여단은 CCTV 대상사업지 모니터링, 시민대상 양성평등·성희롱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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