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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드림스타트,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비대면 부모교육 실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10:38]

양평군 드림스타트,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비대면 부모교육 실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26 [10:38]

드림스타트 스마트폰 중독예방 비대면 부모교육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교육 전문기관 인성코리아를 통하여 사례관리 대상자 부모 31명에게 스마트폰 중독예방 비대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스마트미디어 사용률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폰 과의존의 원인을 파악하여 중독 증상들과 회복에 대해 배우고 부모들의 역할 이해를 통해 자녀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즉각적인 양육코칭이 이뤄졌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가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하면서 기분이 우울하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기준을 세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스마트미디어 사용도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거울인 부모님 또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비대면 및 가족 단위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해 코로나19 상황과 관계없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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