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 3구형 무인민원발급기 외장형 부스가 설치됐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비대면 민원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고 민원서류발급창구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를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3구형 외장형 부스로 설계했다. 이 부스는 24시간 운영되며 냉·난방기와 보안 경비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기하는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해가림막과 벤치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현재 파주시는 총 4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최근, 운정행복센터 내 1대, 문산 행정복지센터에 2대를 추가로 설치했고, 낡은 무인민원발급기 7대는 교체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외장형 부스 신규 설치 및 교체 사업은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에 따른 교부세로 추진했다. 김진우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혼잡한 민원창구의 업무가 분산되고 대기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변화에 발맞추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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