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수원시 팔달구 통장협의회는 12일 생수 2천병을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 팔달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현장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번 물품 지원을 결정하였다. 이날 전달된 생수는 팔달구통장협의회에서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전달된 생수는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와 자원봉사자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저도 지난 여름에 선별진료소에서 자원봉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더위에 너무 힘들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물품지원이 다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올해 팔달구 임시선별검사소에 120명, 수원4호 예방접종센터에 371명의 자원봉사자를 지원하였으며, 팔달연합회 등 13개 단체에서 보건소 및 접종센터에 7백 25만원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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