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시 블로그기자단이 지역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체험시설을 찾아간다. 울산시는 10월 12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다개떡방과 트레비어 브루어리에서 ‘2021년 제2차 블로그기자단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홍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 다개떡방에서 운영하는 단호박 송편, 유과 만들기 체험에 이어, 오후 4시 트레비어의 수제맥주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블로그 기자들은 현장취재 후, 울산시와 개인 누리소통망에 취재내용을 게재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홍보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울산시 블로그기자단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정 홍보로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현재 제8기 기자단 42명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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