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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 한글날 기념 ‘말모이’ 영화 상영

초등학생과 보호자 25명 영화 관람 및 해시계 측우기 모형 조립

aa | 기사입력 2021/10/12 [10:10]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 한글날 기념 ‘말모이’ 영화 상영

초등학생과 보호자 25명 영화 관람 및 해시계 측우기 모형 조립

aa | 입력 : 2021/10/12 [10:10]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 한글날 기념 '말모이' 영화 상영


[우리집신문=aa]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은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한글을 지키기 위해 조선어사전 편찬을 다룬 영화 ‘말모이’를 상영하였다.

‘말모이’는 ‘사전’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영화를 통해 한글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었고 영화 관람 후에는 해시계와 측우기 모형 조립으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상영은 여성회관에서 매월 시행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테마특강으로 개최하게 되었고 향후 행사 일정은 11월에 아동학대예방 주간특집으로 “쿠키 만들기”, 12월에는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케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특강 신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매월 1일 ~ 3일까지 신청·접수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여성회관마산관은 모든 테마특강 행사 일정에 핸드폰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한글날은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고 억압받던 상황에서 민족의 정신을 되살리고 북돋우기 위해 제정 기념하는 날이므로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드높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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