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시 평화담은 혁신교육지원센터는 마을학교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 마을학교 역량강화 과정은 ‘경계 없는 마을학교’에 소속된 50개 마을단체 마을교사 267명이 대상이다. 마을학교 역량강화 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총 6회 차 진행되며 소규모 대면 수업과 비대면 온라인 줌(ZOOM) 수업을 병행해 운영된다. 1차시 ‘혁신교육과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2차시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의 이해’, 3차시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는 강의법’, 4차시 ‘코로나19 대비 온라인 수업 노하우’, 5차시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수업 만들기’, 6차시 ‘성인지 감수성’ 강의로 구성됐다. 마을학교 컨설팅은 6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김포혁신교육지구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설계와 수업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방법에 대한 맞춤형 코칭이 예정 돼 있다. 또한 컨설팅 기간 동안 마을단체에 교육전문 컨설턴트가 일대일로 매칭 운영된다. 마을학교 역량강화 과정은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 구축과 지역특색 교육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에는 마을학교 분야별 협력 네트워크와 워크숍을 운영해 단체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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