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광명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쉼 없는 학습, 다시 배움을 깨우다’를 주제로 ‘도서관 책축제’를 개최한다. 도서관 책축제는 2021년 평생학습의 해와,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독서 생활화를 통해 일상에서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하안·광명·철산·소하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자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강연, 공연, 사람책박람회, 정책포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 동안 시민을 찾아간다. 자녀교육 강연(10.16. 하안), 청소년 드림톡(10.15. 광명), 와글와글 철산쌀롱(10.15. 철산), 역사 인문학 강연(10.16. 소하)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구를 지켜라(하안), 미운오리새끼(광명), 마니마니 마술쇼(철산) 공연도 개최된다. 10월 15일에는 오후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하안도서관에서 ‘사람책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람책은 외국어, 문화예술, 정보통신, 역사 등 우리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민과 만나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들려주는 것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람책 박람회에는 웹툰 작가, 보건교사, 독서지도사, 비트메이커음악가, 항공드론강사, 역사 강사, 유튜브 PD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실현 그 시작은 평생학습으로부터’,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에 대하여’ 두 가지 주제로 평생학습과 자치분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16일 하안도서관 체험학습장에서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나만의 캐리커쳐, 신기한 마술, 조물닥 슬라임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시 개청 40주년이 되는 해이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학습으로 성장하고자 정한 평생학습의 해이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으로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어 가야 한다.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는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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