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8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 박삼준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 새로 위촉된 37명의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장충남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전수받았고, 앞으로 2년간 국가 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출범식 이후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제20기 임원진을 인준하고, '민주평통 활동방향'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과 하반기 협의회 통일 활동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삼준 협의회장은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목표로 국민 참여통일기구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의 평화통일을 이끄는 중심축의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고, 대행기관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는 축사를 통해 “박삼준 남해군 협의회장의 연임과 제20기 자문위원들의 위촉을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2년간의 임기동안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통일의지를 확산해 나가는 데 선도자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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