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2일 제3차 정기 회의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분기에 추진했던 특화사업 성과보고 및 2021년 3분기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3분기에는 무더위에 대비하여 북내면 소재 24개소 경로당의 냉방기(에어컨) 세척을 지원하며, 거동 불편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 튼튼실버카 지원 사업 및 추석 명절 복바구니세트 지원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성, 이병옥 공동위원장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안전에 더욱 힘써야 할 때이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논의된 회의 내용을 토대로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차별화된 사업을 펼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