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1년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받는다. 이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및 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상표사용권을 부여,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인 파주장단콩의 소비확대를 위한 것이다.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 된 업체는 전국 102개소로 2021년 상반기 35개소가 갱신됐고, 신규로 9개 업체가 선정됐다.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 대상은 2021년 하반기에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14개소 및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과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신청 업체다. 상표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인증서는 신청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통해 오는 9월 중 발급 될 예정이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과정을 철저히 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상표사용권이 회수된다.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계획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양식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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