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파주시는 파주시보건소, 운정·문산보건지소에서 접종 이력이 없는 65세(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한 번 발생하면 잘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파주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예방접종 비용 부담감소와 건강보호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보건소, 운정·문산보건지소에서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집중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를(수급자, 차상위계층 증명서) 지참하고 보건소로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시~3시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평생 1회 접종으로 기 접종자는 제외) 임미숙 건강증진과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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