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소속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북’을 제작,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스티커북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위험장소 또는 위험물질에 대한 경고 표지와 비상시 대처요령 안내를 위한 안전보건 표지,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 표지 등 총 37종의 표지 93개로 구성됐다. 이 스티커북은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안전보건 표지를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스티커형으로 제작했다. 스티커 종류도 직종 공통 안내 표지와 급식종사원, 시설관리실무원,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4개 직종별 안내표지로 구분해 해당 작업현장에 맞는 표지들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근로자들은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를 통해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주의사항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며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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