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파주시가 12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독거노인과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중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가스·화재·활동감지기 및 응급호출기)를 설치해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로 신고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파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의 안전확인 진행사항,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장비관리 등을 살피고, 서비스 대상자 가정의 장비설치 현황 등을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더욱 철저히 추진해 화재·가스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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